주한미군 자녀들과 함께하는 더원방송 아카데미 [우ㆍ동ㆍ사ㆍ이]

  • 기사입력 2016.08.01 23:56
  • 기자명 OBC더원방송

 

▲ 우리동네사람들이야기가 시작됐습니다. 주한미군 자녀들과 방송아카데미     © OBC더원방송


[우리동네 사람들이야기] 날씨가 정말 무덥습니다.  산과 들로 떠나는 피서인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더운날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자원봉사자들도 많다는 사실입니다.

더원방송 프로그램 우리동네사람들이야기 이번 시간에는 특별한 만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희 더원방송이 주한미군 자녀들에게 방송제작 체험을 시켜주는 방송아카데미를 시작했는데요. 앞으로 5일간의 일정중에 오늘은 첫 날 삼성전자 이노베이션 뮤지엄(Samsung Innovation Museum)을 견학하는 일정을 보냈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 삼성전자 이노베이션 뮤지엄을 견학하고 취재를 해서 방송뉴스를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하게되는 주한미군 자녀중 중고생 12명     © OBC더원방송

 

[김정순 기자] 주한미군들이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자녀들도 영내에 거주하면서 학교수업도 하고, 체험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여름방학을 맞이한 중학교와 고등학생들이 저희 더원방송 스태프와 5일동안 방송아카데미 일정을 보냅니다.

 

이 학생들이 저희가 취재해서 기사를 작성하고, 녹화를 해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첫날 일정으로 인솔교사 등까지 약 20명이 수원소재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을 견학했습니다.

 

학생들은 삼성전자가 만들어져 가는 과정과 발전하는 모습. 그리고 제품의 변천과정사을 원어로 설명을 듣고,  소감을 솔직하게 말하는 인터뷰도 마쳤습니다.

 

▲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교가 제일이라고 하는 고등학생    © OBC더원방송

 

[인터뷰] 오산 아메리칸하이스쿨 학생 외 2명

 

▲ 더원방송 더원TV가 좋다라는 중고생들.    © OBC더원방송

 

더원방송의 방송아카데미는 앞으로 남은 4일동안 평택시청 시청각 교육실에서 기시작성 방법과

SNS 이용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     © OBC더원방송

 

특히 더원방송 스튜디오에서 자신이 직접 촬영하거나 작성한 원고를 이용해 뉴스제작에 참여하는 일정을 마치게됩니다.

 

이와함께 미국에 있는 친구나 친척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도 제작해 전파하는 역할도 배우게 됩니다.

 

▲     © OBC더원방송

 

이처럼 더원방송 아카데미는 오산 비행장에 주둔한 군 자녀들이 한국을 알아가는데 가교역할을 시작했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한국과 그리고 주변지역인 경기도 남부지역의 문화와 지역사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는 시간들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