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철새 정치인, 그들의 모습은 배신의 아이콘!국민의 심판으로 퇴출 되었던 정치인.국민은 그들을 가리켜 배신의 아이콘이라 부른다.대부분 국민은 당적을 이당 저당 옮겨 다니는 정치인은 신뢰를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자신만의 이익 만을 쫓기 때문이다. 이들에게는 나라와 국민을 위한 애국심과 애민심이 없다.그렇다. 정체성을 보면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이다.물 만난 듯 활개 치는 정치인이 있다. 여름 철새나 겨울 철새가 아닌 총선 철새다. 이 사람들은 당장 눈에 보이는 나무만 보고 뒤에 숨어 있는 큰 숲을 보지 못하고 있다.선거철이 되
문제적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Gott ist tot(신은 죽었다)”라는 선언으로 절대적 진리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그는 『선악의 저편』에서 절대성의 폭력과 선악의 이분법을 초월할 새로운 도덕을 요청한다. 더 자유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니체가 선포했던 ‘도덕의 초월’은 ‘선악의 에고이즘(도덕의 흑백논리)’에 갇힌 대한민국의 현재를 돌아보게 한다.지금 우리 사회는 극단의 혐오로 치닫고 있다. 우리 정치가 ‘저질’, ‘삼류’ 소리 들은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번 최강욱 전 의원의 혐오 표현은 실로 큰 충격이 아닐 수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경기도 화재 발생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 5년간 추석연휴 기간내 발생한 화재는 총 308건으로 매년 약 60건의 화재가 이 기간에 집중하여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기간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총17명으로 사망1명, 부상1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를 화재 원인별로 나누어 보면 부주의가 44%,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36%, 일평균 화재는 15.4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기간 중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많아짐에 따라 화재 사고, 다중이용시설의 각종 안전사고, 교통사고 등 다양한 재난사고 요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보면 오래되어 수리할 곳도 많고 거주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고령인 주택이 많다. 비가 새는 낡은 슬레이트 지붕과 금이 가서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 같은 벽체, 곰팡이가 피어 특유의 냄새를 풍기는 벽지, 대충 천으로 가려놓은 출입문 등 2023년 여름 기상이변이 속출하는 대한민국 이천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이천시의 경우 일찌감치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사실상 어려운 점이 많다. 특히, 중앙정부나 광역자치단체의 지원은 선정도 어렵지만 선
1898년 독립협회가 주도한 만민공동회는 주권재민의 민의가 표출된 최초의 공론장이었다. 당시는 러시아를 위시한 열강들의 각축이 본격화되면서 민족의 운명은 폐망의 길로 가고 있었다. 부패하고 무능한 왕조의 폭정으로 민중들의 삶은 노예와 같았다. 이때 한 청년의 구국의 열망을 담은 명연설이 있었다.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의 길이 교육에 있음을 설파하고 교육을 통한 민족 자강의 길을 제시한 20세 청년의 연설은 평양 쾌재정 집회에 모인 청중들의 피를 끓게 했다. 그 결기에 찬 청년이 바로 도산 안창호이다.구세학당(경신학교)에서 근대 서구
2008년 4월, “뇌 송송 구멍탁”을 외치며 촛불 부대가 광화문에 모였다. 그 위력은 대단했다. 피켓을 든 남녀노소, 유모차 부대에 이르기까지 수 백 만명 국민의 항거였기 때문이다. 그 시작은 모 방송매체의 고발 프로그램에서였다. ‘미국에서 수입한 소고기를 먹으면 곧 광우병에 걸린다’는 것이다. 영상 속 광우병 소가 쓰러지는 장면이 언론, 방송을 통해 삽시간에 퍼지더니 온 국민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에 시위에 동참한 대부분 국민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취임 초 이명박 정권은 군중의 위력에 항복했으나, 이후 소가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21세기는 정보 통신뿐 아니라 사회, 정치, 문화, 예체능 등 모든 분야에 있어서 좀 더 전문화·세분화 될 것이다. 경제발전에 따른 음식과 외식문화 또한 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한 부분을 차지해왔으며 향후에는 지구촌의 먹거리 문화를 가지고 음식전쟁 문화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그것은 무한한 상상적 실제를 통해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그 나라의 음식문화를 통해서 전통, 관습,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도 있고, 음식은 몸의 건강과 함께 사회와 국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나 실질적인 측면에서 피부로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