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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방송] 주한 미 8군 사령관이 새로 취임했다고합니다.
평택에 있는 미군 부대 캠프 험프리스 기지에서 김경훈 기자가 이 소식 전합니다.
[김경훈 기자] 주한 미8군사령관 토머스 밴덜 육군 중장이 한국에서 임무를 마치고 명예롭게 떠났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밴덜 장군에 보국훈장 국선장을 수여했습니다.
그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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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K-6) 기지 콜리어 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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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 67년간 동맹인 대한민국 군과 함께 자유의 최전선에서 이 땅의 자유를 지켰고 평화유지를 위해 준비태세에 향상에 집중해 더욱 강력해 지고 있습니다"
취임식에는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로버트 브라운 미 육군 태평양육군 사령관, 김병주 연합사 부사령관 등 한·미 군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빌스 사령관은 미국 뉴욕주 태생입니다. 미 5군단의 공격지휘소 참모로 이라크전에 참전 경력과 유엔사령부·연합사령부·주한미군 작전참모부장을 거쳤습니다.
여기는 평택 더원방송 김경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