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제10대 경기도의회를 견인해 나갈 의장단은 누가 될까.
22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제10대 전반기를 이끌어 갈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 경선에 대한 후보등록을 마감했다.
마감 결과 대표의원은 모두 3선 출신 출마자들로서 정대운(광명2), 민경선(고양4), 염종현(부천1) 당선자가 등록했다.
경기도의회 의장에는 서형열(구리1), 송한준(안산1), 장동일(안산3) 당선자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부의장은 송영만(오산1), 문경희(남양주2), 김원기(의정부4), 안혜영(수원11) 당선자 등이 등록했다.
후보들은 오는 26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수 있고, 27일 당선자 총회를 통해 의장·부의장 후보자 및 대표의원 선거로 가리게 된다.
또 의장 및 부의장 후보는 오는 7월 10일 경기도의회 제 329회 임시회의 1차 본회의에서 전체의원 투표로 확정될 예정이다.
배수문 선거관리위원장은 “투표가 완료될 때까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