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정의당 경기도당은 5기 경기도당 당직선거에서 송치용 후보가 연임에 성공했다고 13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현 경기도의회 의원이기도 한 송치용 위원장은 4기 경기도당 위원장은 2020 총선 승리와 지역현안대응센터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56%의 득표율로 44%를 득표한 이홍우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송치용 위원장은 “유세 중 약속한바와 같이 이홍우 후보와 함께 경기도당을 원팀으로 만들어 내년 총선에서 정의당의 약진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이지은, 이주현, 이상헌 후보가 각각 경기도당 신임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45명의 지역위원장, 부위원장과 전국위원 11명, 당대회 대의원 74명 등 총 142명을 선출해 5기 체제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