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뉴스캐스터]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추도시로 구축하겠다고 밝힌 정장선 평택시장.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평택캠퍼스 증설 투자 축소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김정순 기자 보도합니다.
[김정순 기자] 증설 중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2기 라인이 2020년에 가동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설치 지원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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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규제에 따른 단기적 불확실성이 있을 수 있으나, 삼성전자반도체 비전 2030 계획을 통해 과감한 투자가 이뤄질 계획입니다.
일본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소재·부품 및 장비의 안정적인 수급 대책이 절실한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어려울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일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다변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일본수출규제와 관련해 반도체 사업장이 위치한 평택, 수원, 용인, 화성, 이천시장이 한 자리에 모여 산업 피해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