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평택]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증설투자 변함 없다

  • 기사입력 2019.08.13 14:49
  • 기자명 김정순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추도시로 구축하겠다고 밝힌 정장선 평택시장.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평택캠퍼스 증설 투자 축소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김정순 기자 보도합니다.

 

[김정순 기자]  증설 중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2기 라인이 2020년에 가동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설치 지원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는 설명입니다.

[vcr] 

 

수출규제에 따른 단기적 불확실성이 있을 수 있으나, 삼성전자반도체 비전 2030 계획을 통해 과감한 투자가 이뤄질 계획입니다.

 

일본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소재·부품 및 장비의 안정적인 수급 대책이 절실한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어려울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일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다변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일본수출규제와 관련해 반도체 사업장이 위치한 평택, 수원, 용인, 화성, 이천시장이 한 자리에 모여 산업 피해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