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17일 오후 3시 30분쯤 평택시 비전동 소재 5층 아파트 지하실에서 원인모를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박기완 평택소방서장이 직접 사고상황을 브리핑했습니다.
-"폭발현장인 지하실에는 LNG가스 연결선이 없었으나 2개의 LPG가스통이 있었고, 그 중 하나가 열려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중화상을, 3명이 경상을 입었고, 아파트 건너편 동 약15세대 유리창이 파손되었으며, 주차중이런 승용차 등이 파손됐습니다.
아파트는 원래 노후되어 곳곳에 균열이 있었지만 이 폭발의 여파로 1층과 2층 세대가 전파되었지만 정밀 감식이 끝나야지만 원인규명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