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리턴즈’ 17회는 상해부터 충칭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임정로드’ 역사 탐사로 꾸며진다.
12월 8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는 상해에서 독립운동 역사를 되짚는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와 게스트 한고은의 모습이 담겼다.
역사 강사 뺨치는 한고은의 입담과 걸크러쉬 매력에 전현무는 “상극과 만났다”며 잔망을 떨었다고. 이러한 한고은과 전현무의 의외의 케미를 보였다고.
이날 한고은은 “13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역사를 공부할 기회가 없었다”며 "중국에 오면 상해 임시정부에 꼭 오고 싶었다"고 말하며, 우리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