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OBC더원방송]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15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을 4·10총선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대결 성사 가능성이 커졌습니다.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25명의 단수공천 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인천에서는 원 전 장관과 윤상현 의원(동구·미추홀을),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 심재돈 전 당협위원장(동구·미추홀갑),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연수갑) 등 5명이 단수추천 대상이 됐습니다.경기 수원에서는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경기 수원병)과 이수정
[의정부=OBC더원방송]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이 오는 4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의정부갑에 출마합니다. 전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년간 민주당 정치인들이 독점했던 의정부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내 삶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 선택하고 싶은 도시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지난해 11월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무1비서관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국정 전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특히 지역과 도시 간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하게 이뤄지는지 실감했다"면서 "의정부는 주거환경
[OBC더원방송]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코로나19 확진자와 한 공간에 있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회 대정부질문을 포함한 일정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이에 따라 24일 오후 2시 열기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됐다.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와 같은당 곽상도, 전희경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으로 병원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24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 미래통합당 의원총회 등이 연기됐다. 지난 19일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과 한국사학법인연합회 등의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문
[OBC더원방송] 24일 오후 2시 열기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됐다.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와 같은당 곽상도, 전희경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으로 병원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24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 미래통합당 의원총회 등이 연기됐다. 지난 19일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과 한국사학법인연합회 등의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사학혁신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참석자 가운데 확진자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한국교총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
[OBC더원뉴스] 여야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정국구상을 국민께 소상히 알리는 자리였다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폭정 계속하겠다는 선전포고의 장이라며 각각 평가를 달리했다. 민주당은 상생도약으로 대한민국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신년 정국구상을 국민들께 좀 더 소상하게 알리기 위한 자리였고 대통령은 국정현안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자들과 문답 형식으로 진솔하게 답변했다고 평가했다. 또 담대한 남북대화와 교류협력의 진전을 통한 한반도평화와 번영△검찰개혁 등 사회 개혁 완수 △국민통합 △규제
[OBC더원방송]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측 의사일정 변경을 요구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을 상정 표결처리하자 자유한국당은 23일 강하게 반발하며 오후부터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시작했다. 한국당은 문희상 국호의장을 향해 '아들 공천', '사퇴하라' 등을 외치며 시작된 무제한 토론은 이주영 의원을 시작으로 권성동·전희경·박대출·정유섭·김태흠 의원과 바른미래당 지상욱·유의동 의원도 신청했다. 한국당 중심으로 한 야당 필리버스터는 임시국회 회기인 25일까지 진행된다.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끝나면 다음
[OBC더원방송] 사상 최초의 국회의장 출신 총리 지명이 곧 발표될 것이란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임 총리로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했다. 국회의장 출신이 총리에 발탁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춘추관에서 직접 총리 인선을 발표했다. 6선 베테랑 의원인 정세균 전 의장을 통해 내치를 안정시키면서 본인은 외치에 주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물론 일각에서는 국가 의전서열 2위인 입법부 수장을 지냈던 인사가 국무총리를 맡는 건 격에 맞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부정적 입장을 보이기도 한다
[OBC더원방송] 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여야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법무검찰 개혁 적임자로 평가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후안무치 인사라고 엇갈린 입장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은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 지명을 검찰개혁 의지로 환영하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5일 국회 정론관 현안브리핑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법무검찰 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여망을 받들 경륜 있고 강단 있는 적임자라 평가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지명을 환영하며, 법무·검
[더원방송] 공식선거 첫 날인 5월 31일 안성지역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의 유세 장면들을 취재했습니다. 이른 아침 공도읍 지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과 눈마춤에 나선 천동현 자유한국당 안성시장 후보를 인터뷰했습니다. [VCR]Q. 안성시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 계획인가?Q. 다른 후보보다 경쟁력이 큰 요인은 무엇인가.? 더불어민주당 우석제 안성시장 후보와 자유한국당 천동현 시장 후보 역시 안성과 평택의 현안인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시킬 경우 발생하는 땅으로 일거리와 먹거리를 찾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