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방탄 슈가' 역대급 컬래버, 신곡 '에잇' 음원 퀸의 귀환

  • 기사입력 2020.05.06 20:17
  • 기자명 김솔 기자
▲ 아이유·BTS 슈가 컬래버 신곡 '에잇' 티저 이미지 / 제공=이담엔터테인먼트
▲ 아이유·BTS 슈가 컬래버 신곡 '에잇' 티저 이미지 / 제공=이담엔터테인먼트

[OBC더원미디어] '음원퀸' 아이유가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와 컬래버레이션 신곡으로 6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아이유는 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에잇'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디지털 싱글로 선보인 이번 신곡 '에잇'은 앞서 아이유가 공개한 '스물셋' '팔레트'에 이은 또 하나의 나이 시리즈곡이다. 동갑내기 뮤지션인 아이유와 슈가, 두 사람은 신곡 '에잇'에 스물여덟의 공감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So are you happy now. Finally happy now are you'로 시작하는 '에잇'은 '모든 게 맘대로 왔다가 인사도 없이 떠나. 이대로는 무엇도 사랑하고 싶지 않아. 다 해질 대로 해져버린 기억 속을 여행해' '우리는 오렌지 태양 아래 그림자 없이 함께 춤을 춰' '정해진 안녕 따위는 없어' 'forever young 영원이란 말은 모래성' 등의 노랫말도 인상적이다.

'에잇'은 아날로그 감성과 트렌디한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밴드 기반의 사운드를 지닌 곡으로, 티저를 통해 일부 공개된 'So are you happy now(소 알 유 해피 나우)' 부분만으로도 단숨에 두 귀를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

아이유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11월 선보였던 미니앨범 5집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6개월 여 만이다.

보컬리스트로서의 영역을 넘어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으로 도약한 아이유는 이번 싱글의 작곡, 작사뿐 아니라 전반적인 컨셉 등 다방면에 적극 참여했다.

아이유의 신곡 '에잇'은 방탄소년단 슈가와의 협업으로 일찌감치 국내외 음악팬들 사이 화제가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또래 뮤지션으로서의 공감대를 토대로 의견을 나누며 그들만의 시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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